[뉴시안=송범선 기자] 제주맥주가 출범한지 1년 만에 월 매출 규모가 15배 이상 늘어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 제주맥주는 지난해 8월에 시작한 만큼 빠른 성장세가 돋보인다는 평가다.최근 귀농·귀촌 등 제주도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제주맥주의 마케팅이 서울을 비롯한 도시에서 좋게 적용되는 것으로 분석된다.최근 제주맥주는 홍대 인근에서 ‘서울시 제주도 연남동’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. 이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.4일 제주맥주에 따르면 공식 출범 1년 만인 올